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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밀알복지재단, ‘라이팅 칠드런 나눔교육’ 진행…29일

밀알복지재단, ‘라이팅 칠드런 나눔교육’ 진행…29일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라이팅 칠드런 나눔교육’을 29일 CGV송파점과 서울상상나라에서 진행한다.



 

▲밀알복지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사타임즈



‘라이팅 칠드런 나눔교육’은 태양광 랜턴을 조립해보는 과정을 통해 에너지 빈곤층의 실태를 파악하고 나눔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이다. 교육에 참여한 가족들은 직접 만든 태양광 랜턴을 에너지 빈곤국에 보내 전기 없이 살아가는 주민들을 위한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다. 또한 서울상상나라를 통해 교육을 수료한 가족들에게는 ‘나눔 증서’가 제공되며,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을 해주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황대벽 전략사업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서울상상나라 및 CGV송파점과 협력해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라이팅 칠드런 나눔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제3세계에 보내질 태양광 랜턴을 직접 조립해보며 즐겁게 나눔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교육 현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기 없이 살아가는 17억 지구촌 이웃들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국에 태양광 랜턴을 보급하는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을 진행중이며 현재까지 총 17개국 3만7천 가구에 태양광 랜턴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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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