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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밀알복지재단, ‘햇빛행복발전소’ 준공식 개최

밀알복지재단, ‘햇빛행복발전소’ 준공식 개최

서울에너지공단이 태양광 발전 설비 무상 지원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서울 강남구 밀알학교에서 제18호 햇빛행복발전소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왼쪽 두번째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 밀알학교 최병우 학교장, 서울에너지공사 김중식 사장,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지역본부 김진수 본부장(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시사타임즈

 

햇빛행복발전소는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태양광 설비 설치를 무상지원해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는 신재생에너지복지사업이다.

 

서울에너지공사의 후원과 한국에너지공단,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2017년부터 매년 태양광 설비를 지원할 복지시설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발달장애아 특수학교인 밀알학교가 선정돼 47.25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밀알학교는 장애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으로, 평소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력 사용량이 적지 않았던 상황이라며 햇빛행복발전소로 절감된 에너지 비용은 학생과 지역 주민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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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