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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주시, 경력단절 여성 위한 ‘직업능력개발교육’ 실시

전주시, 경력단절 여성 위한 ‘직업능력개발교육’ 실시

[시사타임즈 = 김세희 기자] 전북 전주시에서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에 도움을 주고자 하반기 여성직업능력개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주시청 전경 (사진제공 = 전주시) (c)시사타임즈

완산구에서 하반기에 실시하는 이 교육은 △기억력스포츠지도사 △네오코딩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창의스토리쿡지도사 등으로 11월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교육을 받고 취업에 16명이 성공하기도 했다.

 

교육대상은 완산구 거주자 중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다문화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수업에 80% 출석한 수강생들에게는 수강료를 80% 지원해준다.

 

아울러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창업률을 높이고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합하여 진행해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나 완산구청에서 확인하면 된다.

 

황권주 전주시 완산구청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요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이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들이 취업의 꿈에 한발 다가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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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희 기자 01rlawjd@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