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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 태양광랜턴 조립 체험 진행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 태양광랜턴 조립 체험 진행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지부장 이영신)2216회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대전시청역에서 에너지 나눔 캠페인인 라이팅 칠드런(Lighting Children, 이하 라이팅 칠드런)’ 행사를 펼쳤다.

 

▲22일 대전시청역에서 열린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에서 태양광랜턴 조립 체험하는 어린이(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시사타임즈

 

라이팅 칠드런은 전기시설이 없는 해외 저개발국 지역민들에게 태양광랜턴을 전달하는 밀알복지재단의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사용 빼기! 에너지 나눔 더하기!>를 주제로 일상생활 속 낭비되는 에너지를 절약해 에너지 빈곤을 겪는 아프리카에 기부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이에 현장에서는 에너지 절약 교육 및 태양광랜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전기시설이 없는 아프리카 오지마을 현지에서 실제 사용되는 태양광랜턴을 직접 만들어보며 에너지 빈곤을 간접적으로 체험했다.

 

이 날 만들어진 태양광랜턴은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를 통해 에너지 빈곤국에 전달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 뽑기 등 작은 실천을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그 절약한 에너지로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점이 인상깊었다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 대전·충청지부 이영신 지부장은 에너지의 날을 맞이하여 의미 있는 활동을 진행하게 돼 기쁘다. 참여해주신 대전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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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