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밀알복지재단-마담포라, 여성장애인 자립 위해 ‘마담포라 특별전’ 개최

밀알복지재단-마담포라, 여성장애인 자립 위해 ‘마담포라 특별전’ 개최

마담포라, 밀알복지재단에 의류 1,000여점 기부최대 80% 할인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 통해 전액 여성 장애인 일자리 지원에 사용

 

 

▲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시사타임즈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기빙플러스 수서점이 여성장애인을 돕기 위한 마담포라 특별전'을 개최한다.

 

 

밀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기빙플러스가 22일부터 23일 양일 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기빙플러스 수서점에서 마담포라 특별전을 개최한다.

 

현장에서는 마담포라의 여성 고급 의류 1천여 점이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앞서 마담포라는 이번 특별전을 위해 밀알복지재단에 자사 의류를 기부한 바 있다.

 

수익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여성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위해 사용된다. 밀알복지재단은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새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하는 기빙플러스와 재사용 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는 굿윌스토어 등을 통해 매장 내 중증장애인들을 고용해오고 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마담포라는 지난 5월에도 여성장애인들을 위해 써달라며 3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한 바 있다장애인과 여성이라는 이중적 약자의 위치에 놓인 이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시는 마담포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마담포라 이병권 회장은 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도모하는 기빙플러스 취지에 깊이 공감해 물품을 기부했다할인 혜택도 받고 기부에도 동참할 수 있는 이번 특별전에 많은 고객분들이 방문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