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혜&신성훈 감독, 베이비박스 홍보대사 된다…“생명의 가치 알릴 것”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감독이 주사랑공동체(베이비박스) 홍보대사가 된다.

신성훈 감독은 2014년 주사랑공동체(베이비박스) (재)주사랑공동체(이종락 회장)와 첫 인연을 맺었고 현재까지 소통하며 지내왔다. 이어 좋은 계기로 인해 박영혜 감독과 신 감독이 함께 홍보대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박 감독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소중하고 귀한 의미가 있는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에 홍보대사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감사 하다. 경이롭고 아름다운 새 생명을 가지고 태어난 아이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나 행복하길 간절히 원한다”며 “이렇게 뜻 깊은 곳에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신 감독 또한 “소중하고 귀한 생명들이 따뜻한 품으로 입양되길 간절히 기도하고 소망하고 지금 우리 모두의 삶에 대해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면서 “아픔이든 기쁨이든 함께 소통하겠다”고 진정성을 전했다.
앞으로 두 감독은 태아의 생명, 태어난 생명, 미혼 부모가 아기를 안전하게 양육하고 보호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나갈 예정이다. 이어 주사랑공동체의 생명살리기 사역의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재단법인)주사랑공동체 홍보대사 위촉식은 오는 5월 12일 오후 2시에 진행될 계획이다.
한편 주사랑공동체는 2009년 12월 서울 관악구 교회 담벼락에 한국 최초로 베이비박스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000명의 위기 영아의 생명을 보호했다. 또한 미혼모가 아기를 키울 수 있도록 양육 키트와 생계비, 병원, 주거, 취업 등 400여명의 가정을 3년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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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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