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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부·지자체

박우정 고창군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발품행정 ‘분주’

박우정 고창군수,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발품행정 ‘분주’
 
국회 방문해 문수산 편백숲 공간재창조사업 등 현안사업 국비 요청

 

 

[시사타임즈 전북 고창 = 하병규 기자] 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2018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연일 분주한 발품행정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우정 고창군수 (사진제공 = 고창군) (c)시사타임즈

고창군은 “지난 10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에 상주하고 있는 도 국가예산팀과 함께 예산 확보를 위한 도·시군의 긴밀한 협조와 공조를 추진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고창군은 “14일부터 시작되는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예산심사 소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10일과 14일 예결위 예산소위 위원인 정운천 의원과 안호영 의원을 연이어 면담하여 정부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은 4건의 현안사업(문수산 편백숲 공간재창조 사업, 국도 23호선 건설, 유교문화체험관 건립, 한빛원전 민간환경안전감시센터 건립)에 대한 국회단계 반영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박우정 고창군수는 지난 10일에는 4박5일(11월6일~10일)간의 일정으로 우수 농축수산 부문 환경개선 사례 조사를 위한 일본 출장을 마치자마자 인천공항에서 곧바로 국회로 달려가 정운천 예결위원을 면담했다는 것. 박 군수는 14일에도 국회를 방문해 안호영 예결위원을 면담하고 군 현안사업의 국회단계 반영을 요청하는 등 2018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박 군수는 “그동안 고창에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하고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을 구축하기 위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고창군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단 한순간도 쉬지 않고 총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11월이면 내년도 국가예산이 마무리되고 내년도 1년 농사가 결정되는 시기인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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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규 기자 abungo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