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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발렌타인데이 선물, 패션 아이템 어떠세요?

발렌타인데이 선물, 패션 아이템 어떠세요?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연인들의 기념일 중 하나로 꼽히는 밸런타인데이가 다가왔다. 초콜릿만 주기엔 아쉽고 그렇다고 값 비싼 선물은 부담스러우니 실속 있는 패션 아이템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사진제공 = 잠뱅이 ⒞시사타임즈



 

 

 

스타디움 점퍼, 스웻셔츠 등은 트렌드에 민감한 남자친구는 물론이고 평소 패션 센스가 부족한 남자친구를 둔 경우라면 은근슬쩍 그를 스타일리시하게 변신시켜줄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도 만족감을 안겨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남자친구가 유행에 민감할 나이라면 선물 고르기가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닐 터. 이럴 때는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기본 아이템이자 트렌디한 디자인을 가미한 제품을 선택하면 좋다.

 

나그랑 티셔츠, 후드 짚업 등 다양한 아이템이 있지만 최근 봄을 앞두고 스포티한 모드에 세련미까지 더해져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스타디움 점퍼나 스웻셔츠를 선물한다면 어떤 취향을 가진 남자친구라도 실패하지 않을 것.

 

 

 


사진제공 = MLB, 잠뱅이 ⒞시사타임즈



 

 

 

김수한 MLB 마케팅팀 과장은 “데일리 룩은 물론 특히 환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스타디움 점퍼는 활동적인 무드에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것이 매력으로써, 멋스러운 느낌은 블랙이나 그레이 컬러의 투톤 점퍼가 좋으며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레드 컬러가 제격이다”며 “스타디움 점퍼는 스웻셔츠와의 만남이 가장 잘 어울리는데 셔츠에 캐릭터가 가미되었다면 생동감 넘치는 느낌까지 준다”고 조언했다.

 

반면 자신만의 스타일이 확고할 경우라면 의류 보다는 패션에 포인트를 주면서도 실용적인 액세서리가 좋다.

 

 


사진제공 = 브루노말리 ⒞시사타임즈



 

 

 

지갑, 시계, 벨트 등 다양한 액세서리가 있지만 지난해부터 실용성과 패션성을 겸비해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목걸이형 카드 지갑을 추천한다.

 

심플한 것부터 화려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제품까지 다양한 제품이 선보여지고 있지만 발렌타인 데이 선물이라면 커플임을 증명할 수 있는 캐릭터가 프린팅 되어 있거나 비슷한 컬러가 배색된 아이템을 준비하는 센스를 갖춰보자. 달콤한 데이트 시 사랑이 넘치는 러블리한 커플로 등극할 수 있을 것이다.

 

이미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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