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코코, 오프라인 매장 진출 및 해외진출 등 시세 확장

스와니코코, 오프라인 매장 진출 및 해외진출 등 시세 확장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온라인 사업을 주력으로 천연화장품 1위의 자리를 차지한 스와니코코가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오프라인으로 사업을 확장한다.

 

그동안 100여 가지에 달하는 스와니코코의 제품을 매번 주문해서 테스트 해봐야 하는 어려움 때문에 오프라인에서 직접 써보고 구매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그간 백화점, 단독매장, 샵인샵 형태 마켓에서의 입점 제안을 수차례 반려하다 드디어 2014년 오프라인 입점 작업에 착수한다.

 

또한 한국화장품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국내 천연화장품 중 유일한 나노기술을 접목한 스와니코코에 해외에서도 러브콜이 쏟아져 일본, 중국 등 대형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온라인 천연화장품 1위를 넘나드는 스와니코코는 진작 오프라인 사업을 하지 않았던 데에는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서 라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오프라인 매장이 있으면 분명 고객들의 접근성은 좋지만 그로 인해 수반되는 물류비용과 유통마진 등으로 제품의 가격이 올라간다. 하지만 스와니코코는 온라인 화장품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 확보와 그간 유례가 없는 매출신장으로 이러한 제반비용을 고객에게 떠넘기지 않아도 되어 매장오픈 추진을 하게 됐다.

 

고객들은 스와니코코의 오프라인 매장 색과 모양은 곱지만 마르지 않고 먼지만 쌓이는 조화들 사이에 피어난 생화와 같은 의미를 지닌다.

 

현재 국내 오프라인 화장품 시장은 몇몇 대기업들의 독과점에 가까운 형국으로 수많은 브랜드가 있지만 결국에 소비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브랜드나 인기연예인, 드라마와 영화PPL을 통한 OEM 제품들 뿐이다. 즉, 포장과 광고하는 모델만 다르고 결국에는 피부에 유해한 화학성분과 정제수가 같은 피를 나눈 형제들처럼 들어가 있는 화학성 화장품인 것이다.

 

해당업계 종사 전문가는 “스와니코코의 천연화장품이 광고모델이 아닌 좋은 성분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오프라인 시장에 진입하게 되면 소비자들은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식당들 틈에서 조미료를 쓰지 않는 진짜 착한식당을 찾는 것처럼 몰려들 것“이라고 평가했다.

 

오프라인 매장은 고객들과의 실제로 소통할 수 있는 큰 장으로 기성 화학화장품과 컨셉성 식물화장품이 즐비한 거리에서도 무늬만이 아닌 진정한 천연제품을 손쉽게 만날 수 있게 된다. 실제로 스와니코코의 기술력이 고스란히 담긴 천연화장품들을 직접 오프라인 매장에서 체험하고 자신의 타입에 알맞은 천연화장품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뷰티셀럽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스와니코코는 온라인 위주의 판매정책으로 인해 직접 써보지 않고 구매해야 하는 고객의 위험부담을 줄이기 위해 구매 후 사용했더라도 2~4주 안에 100% 교환 및 환불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조미순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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