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진흥회, ‘비정상의 정상화·정부 3.0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발명진흥회, ‘비정상의 정상화·정부 3.0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소통과 협력으로 선진 발명교육 프로그램 확산·보급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특허청이 주관한 ‘2015년도 비정상의 정상화 및 정부 3.0 경진대회’ 정부 3.0 부문에서 ‘시·도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한 선진 발명교육 프로그램 확산·보급’ 사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발명진흥회는 특허청 및 특허청 산하기관 등에서 공모한 47건의 사례 중 1차 내부 심사를 통과한 10건에 선정됐다.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 및 일반 평가단의 2차 심사를 통해 장려상으로 최종 상격이 결정됐다.

이번에 장려상으로 선정된 한국발명진흥회의 ‘시·도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한 선진 발명교육 프로그램 확산·보급’은 협업과 소통을 통해 정부정책의 역량을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에서 주관하는 대회에도 추천된 상태이다.

‘시·도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한 선진 발명교육 프로그램 확산·보급’ 사업은 시·도교육청과의 업무협력을 통해 차세대 CEO 양성을 위한 발명영재 교육프로그램을 전국의 발명인재 대상으로 실시했다. 중·고등학생 발명인재의 진로체험 및 탐색기회를 제공·시행규모를 확대하는 사업이다. 특히 시·도 교육청과 현장밀착형 발명영재교육 콘텐츠의 공동 개발과 보급 및 확산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는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조은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 3.0의 성과로서 타 기관과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유도해 정부 3.0이 가속화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칸막이 없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 맞춤형 IP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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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