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한국암웨이(대표이사 박세준)는 어제 오후 분당 암웨이 미술관에서 미얀마 난민 어린이들에게 세상에 단 하나뿐인 신발을 전달하는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땡슈어랏 (Thank Shoe A Lot)’을 진행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공동 진행한 재능기부 자원봉사 ‘한 켤레의 행복 땡슈어랏’은 재능기부 자원봉사자들이 흰색 운동화에 그림을 그려서 종교 분쟁으로 난민이 된 미얀마 어린이들에게 신발을 선물하는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한국암웨이 임직원 및 ABO(Amway Business Owner),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직원, 분당 주민, 그리고 한양여자대학교 일러스트레이션과와 실용미술과를 졸업한 신두희 작가 외 6명의 작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젝트 기금은 일반대중의 모금을 통해 예술가(단체)의 창작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크라우드 펀딩을 채택, 암웨이미술관 아트페어 수익금과 한국암웨이 기부금, 일반인들의 유투브를 통한 참여 등으로 최종 500만원을 조성했다.
땡슈어랏은 한국암웨이 임직원 및 ABO들이 수 년째 참여하고 있는 글로벌 자원 봉사의 일환이다. 한국암웨이는 물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방글라데시 주민을 위한 우물파기, 영양불균형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 잠비아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 지원 및 교육 등 다양한 글로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암웨이 디지털 마케팅부서 안소현 사원은 “좋은 사회’를 향한 작은 행동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이 크다. 특히 미술 전공자로서의 전문성을 살릴 수 있었기에 의미가 있다. 내가 가진 ‘작은 재능’을 나누며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에 참여하고 싶다” 전했다.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이사는 “암웨이 임직원 및 ABO들은 지역사회 커뮤니티를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를 전개하고 있다.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내가 먼저, 우리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그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가한 7인의 작가들은 지난 9월 암웨이 미술관에서 개최된 ‘신나는 여름을 나는 다섯 가지 색의 비밀’ 전시회에 참여한 인연으로 이번 행사에 뜻을 같이 했다. 암웨이 미술관은 매월 신진작가들을 위한 전시회를 개최하여 신진 작가들에게 전시의 장을 제공하는 또 하나의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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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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