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청소년, 지역아동센터 대상 다문화인식개선 인성교육 ‘틔움교실’ 운영

밝은청소년, 지역아동센터 대상 다문화인식개선 인성교육 ‘틔움교실’ 운영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2019년 다문화 초·중·고 학생은 14만명에 이르렀으며 2012년에 비해 그 수가 세배로 증가했다. 다문화학생들은 언어와 소통능력, 교우관계 등으로 학교부적응의 문제를 겪고 있으며 차별과 폭력에 노출되어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

 

▲사진제공 = 밝은청소년. ⒞시사타임즈

 

사단법인 밝은청소년은 다문화청소년의 학교적응력 향상과 다문화인식개선을 위해 현대해상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대상 인성교육 ‘틔움교실’을 운영한다.

 

 

 

 

사단법인 밝은청소년은 현대해상의 후원으로 서울 및 경기 소재 12개 지역아동센터에 찾아가 160명의 초등학생들에게 16시간의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 중 34%인 54명이 다문화학생이며 베트남과 중국의 배경을 가진 학생이 70% 이상이었다.

 

 

틔움교실 프로그램은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교육을 시작으로 세계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에티켓 등을 배우게 된다. 특히 다양한 활동을 접목한 미술공작, 음식만들기, 협동활동 등을 통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다문화 및 비다문화학생이 함께하는 그룹활동을 통해 또래 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소통능력 및 사회성이 향상되며 긍정적 자아 및 인성을 함양할 수 있다.

 

 

틔움교실의 수업내용 및 활동사진은 밝은청소년 페이스북과 네이버 블로그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사)밝은청소년 페이스북 www.facebook.com/TheBrightyouth

(사)밝은청소년 공식블로그 https://blog.naver.com/b-y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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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