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인권·복지

배우 고민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5천만 원 기부

배우 고민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5천만 원 기부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배우 고민시는 생일을 맞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배우 고민시는 생일을 맞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제공 = 미스틱스토리). ⒞시사타임즈

 

지난 1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TV 모금영상에 재능기부 출연으로 인연을 맺은 고민시는 215일 생일을 맞아 생명을 구하는 선물’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구촌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고민시는 지구촌 어린이들의 여러 어려움 중에서도 특히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영양실조 치료식을 지원한다는 뜻을 전하며 전쟁과 자연재해와 같은 재난 속에서 끼니를 해결하지 못해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상황에 가슴이 아팠다.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조미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고민시 님은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유니세프 TV모금영상에 이은 따듯한 나눔 실천으로 영양실조 어린이들에게 큰 힘을 보태 주신 고민시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의 생명을 구하는 선물은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등 유니세프 구호물품 중에서 후원자가 직접 지원하고 싶은 구호 품목을 선택하면 유니세프 물류센터에서 해당 물품을 현지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