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 대국민 독거노인 관심고취 거리 캠페인 실시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 대국민 독거노인 관심고취 거리 캠페인 실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사단법인 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이사장 이희구, www.nanum100.or.kr)가 8일 홍대 걷고싶은거리에서 독거노인의 현실을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대규모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백나본가 실시하는 설문조사에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다. 백나본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사회변화를 위한 제안을 내놓을 것이라 밝혔다. ⒞시사타임즈

 

 

(사)백세시대나눔운동본부(이하 백나본)에 따르면 이날 행사를 위해 전통기획사 용문과 한국전통문화예술단 차세대 유망주인 최수영양을 비롯하여 가수 뱅크 등 각계 유명 인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한 무대 공연과 거리 인사에 함께 나서 독거노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함께 고취시켰다.

 

이밖에도 공연을 위한 무대는 마포구청이 허가했으며 국회 홍문표 의원실에서 전국 고령화 지도를, 홍대 상인협회 회장이 공연을 위한 전기를 제공하는 등 인근 상인들과 행정기관이 이 날 독거노인 지원 행사를 위해 함께 참여했다.

 

공연 외에도 야외무대 인근에 독거노인의 현실을 알리는 사진 전시와 시민들의 의식조사를 위한 스티커 설문조사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이 진행되었다. 특히 독거노인이란 표현에 대해 부정적 인식이 강한 점을 내세우며 대체할 표현을 찾는 방법 등을 물어 추후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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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준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