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포럼, 광주 서구 관내 소외계층 치과 무료진료 봉사활동 펼쳐

백화포럼, 광주 서구 관내 소외계층 치과 무료진료 봉사활동 펼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광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백화포럼(공동대표: 양혜령·강종희·문병옥·표래식·박관수)은 7월30일부터 8월13일까지 서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광주 서구 광천동·농성동 일원에서 독거노인, 장애인가정, 기초생활수급대상자 등 어려운 세대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나눔 운동’ 중 치과 진료 봉사를 펼치고 있다.

 

 

 

▲백화포럼 양혜령 공동대표가 광주 서구 관내 소외계층 치과 무료진료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 백화포럼) (c)시사타임즈

 

 

 

 

이번 봉사활동은 각 세대를 위한 도배, 장판 교체, 대청소, 선풍기·옷장을 비롯한 가구 기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진행되었다. 특히, 치과의사인 양혜령 공동대표는 6년 동안 치과진료 봉사를 계속해 오면서 형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혜령 공동대표는 “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많은 백화포럼 회원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장애인,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땀 흘렸다”면서 “날로 각박해지는 세태에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공동체 만들기에 백화포럼이 앞장 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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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