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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베트남 국영방송, VOV 제작 K-POP CONTEST 제작발표회 개최

 

베트남 국영방송, VOV 제작 K-POP CONTEST 제작발표회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한국 서브라임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오후 4시(베트남 현지 시각 오후 2시) 베트남 국영방송 VOV에서 베트남인을 대상으로 K-POP CONTEST 제작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VOV3 부국장 노 다이 홍, VOV3 치프 디렉터 전 엽 즈엉, BDC 부사장 르 망 흥, 서브라임 김효재 대표, 양정승 프로튜서, 이원우 덴스 트레이너 (사진출처 = VOV) (c)시사타임즈

서브라임 엔터테인먼트는 “VOV`S K-POP CONTEST는 VOV3의 기획으로 서브라임 엔터테인먼트가 함께 제작하게 됨으로써 한국의 K-POP을 베트남에 새롭게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제작발표회에 함께 한 한국 발라드 대표 프로듀서 양정승과 서태지, 이효리 황치열, 방탄소년단의 트레이닝 경력이 있는 이원우 트레이너는 VOV`S K-POP CONTEST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어 베트남인들에게 한류인 K-POP은 이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만큼 실력을 갖춘 엔터테이너가 많이 발굴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높였다.

 

서브라임 엔터테인먼트의 김효재 대표는 “앞으로도 한국의 K-POP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2020년 1월 8일과 1월 9일에 있을 한국-베트남 수교 간담회에서도 이번 콘테스트의 입상자와 한국 최고 가수(섭외 중), 그리고 베트남 가수가 함께하는 K-POP 공연이 이루어질 것”이라며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위쪽부터 김효재 대표, 이원우 댄스트레이너, 양정승 프로듀서, 커버댄스팀 디벨롭, 안쏘, 비그랜드, 아래는 베트남 댄스팀 17CARATZ팀 (사진출처 = VOV) (c)시사타임즈

제작발표회에서는 베트남 현지 댄스팀 17CARATZ의 오프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베트남에서 활약 중인 한국 가수 석훈, 한국의 대표 안쏘, 디벨롭 커버댄스팀, 비그랜드(서브라임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리고 한국 K-POP을 사랑하는 대학생이자 가수 즈엉 러 치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VOV 치프 디렉터 전 엽 즈엉은 “한국의 음악과 문화를 좋아하는 많은 베트남 청년들이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또 하나의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한국-베트남 27주년 수교를 기념하고 VOV 내 한국어 방송 1주년을 기념하는 콘테스트인 만큼 많은 베트남 청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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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