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ACA & G.OTT 어워즈, 키노라이츠와 ‘피플스 초이스상’ 부문 신설

부산국제영화제 ACA & G.OTT 어워즈, 키노라이츠와 ‘피플스 초이스상’ 부문 신설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글로벌 최고의 콘텐츠를 가리는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Asia Contents Awards & Global OTT Awards 2024)’가 국내 대표 OTT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와 손을 잡고 ‘피플스 초이스상’ 부문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키노라이츠 (c)시사타임즈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2023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국제OTT축제(International OTT Festival)와 협력해 기존 아시아에서 글로벌로 콘텐츠의 범주를 확대하며, 한층 차별화된 시상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7월 관객 참여형 시상 및 콘텐츠의 다양성 확대를 위해 OTT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OTT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배우에게 관객이 직접 투표하는 피플스 초이스상 부문을 신설했다.

 

아시아 전역을 넘어 글로벌을 대표하는 차별화된 콘텐츠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한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올해 첫 신설된 피플스 초이스상과 음악상을 포함하여 경쟁부문 11개, 초청부문 4개로 운영된다.

 

‘경쟁’ 부문은 ▲새로운 소재, 신선한 포맷 발굴 등 콘텐츠 다양성 확장에 기여하고 콘텐츠 분야에서 가장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낸 콘텐츠에 수여하는 ‘베스트 크리에이티브’ ▲흥행성과 작품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OTT 오리지널 콘텐츠에 수여하는 ‘베스트 OTT 오리지널’ ▲우수한 OST 중 최고의 주제곡에 수여하는 ‘음악상’ 등을 포함한 11개로 구성했다.

 

‘초청’ 부문은 ▲관객 참여형 투표로 가장 좋아하는 배우를 선정하는 ‘피플스 초이스상’ ▲OTT 분야 새로운 장르 개척을 통한 시도를 선보인 콘텐츠에 수여하는 ‘혁신스토리상' 등 4개로 구성했다.

 

특히 한 해 동안 OTT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배우를 관객 투표로 선정하는 피플스 초이스상 부문 신설을 통해 글로벌 시청자 참여를 확대하고, 관객 참여형 시상식으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꾀하고 있다.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 피플스 초이스상에 대한 글로벌 시청자 투표는 오는 9월부터 키노라이츠 앱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 키노라이츠 앱은 2021년 론칭한 OTT 통합 검색 플랫폼으로,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2024 아시아콘텐츠어워즈 & 글로벌OTT어워즈는 10월 6일 오후 6시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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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