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나주의 숨결, 숏폼으로 담다’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나주의 숨결, 숏폼으로 담다’ 숏폼 영상 공모전 개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인용, 이하 진흥원)은 나주시 지역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숏폼 영상 공모전 ‘나주의 숨결, 숏폼으로 담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나주시 숏폼콘텐츠 공모전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 =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c)시사타임즈

 

이번 공모전은 ‘2024년 전남 콘텐츠페어’의 일환으로 짧고 임팩트 있는 영상을 통해 나주의 모습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주제는 나주시 관광지, 음식, 문화, 영산강 등 나주 도시브랜드 홍보 숏폼 영상으로 나주시와 관련된 소재를 선택해 숏폼 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공모전은 오는 9월 6일까지 진행되며 나주시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작은 가로 1080 × 세로 1920p FHD 이상 (9:16, 세로형), 30~60초 영상길이로 제작해야 하며, 참가 희망자는 진흥원 누리집(www.jcia.or.jr)에서 양식을 내려받은 후 제작한 영상 결과물과 함께 담당자 전자우편(2024jcia@gmail.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은 제출된 신청서류를 기반으로 지역성, 독창성, 완성도, 활용성 등을 고려해 △최우수상 1작품 200만원(전라남도지사상) △우수상 2작품 150만원(나주시장상) △장려상 2작품 50만원(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상) 등 참신하고 독창적인 콘텐츠 5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결과는 진흥원 누리집과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될 예정으로 시상은 ‘전남 콘텐츠페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작은 향후 나주시 홍보영상, 콘텐츠페어 전시작품 등으로 활용될 수 있다.

 

진흥원 이인용 원장은 “짧은 영상이 강력한 소통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는 지금 지역을 알리는 데 있어 숏폼 콘텐츠의 활용은 매우 효과적”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영상으로 나주를 널리 알리고 싶은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전남 콘텐츠페어는 전남 지역 대표 우수콘텐츠 발굴 및 기개발된 콘텐츠의 성장 촉진 및 확산을 목적으로 오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나주시 영산강 정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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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