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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버스킹페스티벌, 거리문화융성 대내외적 실현 위한 협약 맺어

부산버스킹페스티벌, 거리문화융성 대내외적 실현 위한 협약 맺어
 
거리문화예술협회-CJ헬로비전 부산방송과 MOU 체결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부산버스킹페스티벌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종현)와 거리문화예술협회(대표 정기환), CJ헬로비전 부산방송(총국장 고세명)은 4월26일 오후 1시 30분, 부산방송 스튜디오에서 부산버스킹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와 거리문화융성의 대내외적인 실현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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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버스킹페스티벌 조직위와 거리문화예술협회, CJ헬로비전 부산방송은 거리문화융성의 대내외적인 실현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부산버스킹페스티벌 조직위). ⒞시사타임즈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의 거리 문화와 거리문화인들의 가치를 널리 확산시키기 위해 ‘부산버스킹페스티벌’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나아가 전국적인 페스티벌로 발전시킴은 물론 ‘거리문화 ’를 대중문화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거리공연인들을 위한 콘텐츠 연구 및 개발과 부산버스킹페스티벌 활성화 방안 연구에 협력하며, CJ헬로비전 부산방송은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거리공연인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거리문화예술협회의 거리예술인들과 부산버스킹페스티벌의 콘텐츠, CJ헬로비전 부산방송의 기능이 효과적으로 결합된 협력체제 구축이 가능해졌으며, 전국에 부산의 새로운 브랜드 청년축제로의 발전과 거리예술인의 대중성 향상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종현 부산버스킹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은 “‘부산 청춘, 문화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부산콘텐츠코리아랩 금정서브센터가 주최한 행사에서 부산의 2030세대가 ‘부산에서 가장 즐기고 싶어하는 문화콘텐츠’로 버스킹이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적이 있다”며 “CJ헬로비전 부산방송과의 협약을 통해서 거리공연이 더욱더 활성화되고 버스킹이 부산 문화와 대중의 즐거운 소통창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정기환 거리문화예술협회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에서 서울문화, 유명 연예인 중심의 문화를 뜻하는 대중문화가 아닌 대중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진정한 의미의 ‘대중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세명 CJ헬로비전 부산방송 총국장은 “본 협약을 통해서 부산의 거리 문화예술과 부산버스킹페스티벌의 문화 융성과 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하고 이에 따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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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