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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부산 해원초등학교 1학년 3반, 굿피플 통해 따뜻한 나눔 실천

부산 해원초등학교 1학년 3, 굿피플 통해 따뜻한 나눔 실천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부산 해운대구 해원초등학교 1학년 3반 학생 21명이 학급 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부산 해운대구 해원초등학교 1학년 3반 학생 21명이 학급 장터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전액 기부했다(사진출처 = 굿피플). ⒞시사타임즈

 

굿피플은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좋은 학생, 좋은 기부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해원초등학교 1학년 3반 학생들은 지난 1113아나바다 학급 장터를 개최하고 자신이 쓰지 않는 물건을 판매하며 절약 정신을 되새겼다. 아나바다는 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자의 준말이다.

 

더불어 또래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행복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 5일 굿피플의 소원을 들어주는 굿트리캠페인에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했다.

 

소원을 들어주는 굿트리는 국내외 소외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하는 굿피플의 캠페인이다. 지금까지 전 세계 18877명에게 후원자의 마음이 담긴 선물이 전달됐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전액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에 사용된다.

 

굿피플은 학생들의 선행을 기념해 부산 해원초등학교 1학년 3반에 좋은 학생, 좋은 기부현판을 전달했다.

 

굿피플 김천수 회장은 부산 해원초등학교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을 위해 기부를 실천한 것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굿피플은 학생 주도적인 나눔 활동이 더 확산될 수 있도록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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