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대일건축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각각 100만원 쾌척

부안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대일건축 근농인재육성장학금 각각 100만원 쾌척

​

​

[시사타임즈 = 김혜린 기자] 부안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대장 임형채)와 자활기업 대일건축(대표 이민경)은 “15일 지역인재 육성의 힘을 모으고자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했다”며 “각각 100만원씩을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고 밝혔다.

 

임형채 대장은 “부안군 산림보호에 앞장서고 계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들의 뜻을 모아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동참하게 되었다”면서 “부안군 반값등록금 지원이 더욱 활성화 되어 학비부담 없이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기탁한 장학금은 전라북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상의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운영으로 최우상으로 받은 상금이어서 더욱 감동이 크게 주고 있다.

 

한편 대일건축 이민경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학생들을 위해 자활기업 운영으로 발생한 수익금 일부를 지역에 환원하고자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장학금 기탁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분들의 고귀한 마음을 깊이 새겨 부안 출신의 학생들이 학비부담에 대한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향해 마음껏 공부 할 수 있게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학금 기탁해 주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

​

김혜린 기자 cusse453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