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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한국오츠카제약, 유니세프 보건사업에 후원금 기부

한국오츠카제약, 유니세프 보건사업에 후원금 기부

임직원 416명 매달 급여 끝전에 회사 기부금 더해 30,492,598원 기부해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오츠카제약으로부터 보건사업 후원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DR콩고 킨샤사 지역에서 생후 5개월의 사라가 소아마비 예방접종을 경구투여로 받고 있다. 유니세프는 코로나19의 위험 속에서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예방접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유니세프한국위원회) (c)시사타임즈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 416명이 매달 급여 끝전을 모으고 여기에 회사 기부금을 더해 총 30,492,598원을 전달했다”며 “기금은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한 유니세프의 보건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고 알렸다.

 

한국오츠카제약은 2011년부터 매 연말 기금을 전해 유니세프 보건사업을10년째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이 2억원을 초과한다.

 

문성호 한국오츠카제약 대표이사는 “더불어 발전하는 Best Partner가 되는 것이 한국오츠카제약의 사회공헌 미션이다”면서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가 건강한 사회가 더불어 발전하는 사회라고 생각하며 코로나19의 위기속에서도 전 세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전 세계 취약계층 어린이들이 더욱 힘든 연말을 보내고 있다”며 “어린이를 위한 한결 같은 사랑으로 10년째 함께하고 계신 한국오츠카제약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한국에서 유니세프를 대표해 기금모금과 아동권리옹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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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