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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지구촌화제

북한 김정은 ‘뇌종양’‧ 김여정 ‘골수암’ 판정…북한전략센터 특종보도

북한 김정은 ‘뇌종양’‧ 김여정 ‘골수암’ 판정…북한전략센터 특종보도

김정은 주치의들이 내린 결정, 노동당 8차 대회에서 제1비서 제도 신설, 김정은이 쓰러질 경우를 대비한 포석

 

[시사타임즈 = 엄무환 국장북한의 김정은이 뇌종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동생 김여정이 골수암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건강 문제로 인해 나타날 영향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20210812 강철환 TV 방송 갈무리

 

지난 12일 북한전략센터 대표인 강철환 전 조선일보 기자는 자신이 운영하는 강철환 TV에서 김정은이 뇌종양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특종 보도를 했다.

 

탈북1호 박사인 안찬일 씨도 14일자 안찬일 TV 방송에서 북한전략센터(대표 강철환)의 정보에 의하면 김정은이 뇌종양 확진을 받았다고 한다.” 이것은 설이 아니라 김정은 주치의들이 내린 결정이다고 밝혔다. 즉 김정은을 치료하는 봉화진료소 의사들이 내린 결정이라는 것이다.

 

안 박사는 김정은의 외형적 모습을 볼 때 너무나 이상한 것이 발견된다 살이 빠진데다가 걸을 때 비실비실한다든지 앉아서 끄떡끄떡 존다든지 뇌에 무슨 밴드를 붙인 것이라든지 여러 가지 징후들이 김정은에 어떤 변화가 생겼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정은 1984년생으로서 올해 나이가 37세이다.” 그러니까 병에 걸린다는 것과 어울리지 않는 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1년에 김정일이 죽고 2012년에 지도자가 되면서 장성택을 쏘아죽이고 피바다를 만들 때 그때부터 등장한 것은 북한이라는 한 체제를 다스린다는 것은 김정은에게 너무 부담되는 감당하기 어려운 일이다. 그래서 90여 키로 나가는 몸무게가 작년까지 140키로에 달했다. 15년도 안돼 50키로가 늘어났다. 그로 인해 고혈압 당뇨 등으로 시달린다. 게다가 폭음, 폭주, 담배로 건강이 여지없이 무너졌다. 아무리 좋은 약을 써도 약에 의해 다시 건강상태로 돌아오기 어려운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다.”고 진단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을 숙청함으로 인해 건강이 여지없이 피폐해지다보니까 뇌종양이 걸린 것이다.”고 첨언했다.

 

▲20210814 안찬일 TV 영상 갈무리

 

안 박사는 북한이 이런 상황에서 지난 1 9일 노동당 8차 대회에서 당규약 제26조를 신설, 1비서, 즉 조선노동당 총비서의 대리인 제도를 만든 이유는 김정은이 쓰러질 경우를 대비한 포석이다 김여정을 앉히겠다는 것이다.”고 분석했다.

 

▲조선노동당 제1비서 신설조항

 

하지만 김여정 역시 위험한 상황이라고 안 박사는 전했다. 김여정이 골수암에 걸렸기 때문이라는 것. 안 박사는 김여정도 골수암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따라서 1비서는 문구로만 남는 참으로 희극이 될 가능성이 많다.”고 밝혔다.

 

 

▲안찬일 TV 화면 갈무리

 

이런 이유로 안 박사는 누가 먼저 죽느냐의 죽기 경쟁 레이스에 돌입한 상황으로 본다.” 북한의 변화는 김씨 독재가 무너져야 온다고 볼 때 김정은이 쓰러질 날도 얼마 많이 남지 않았다.”고 북한전문가로서의 소견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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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무환 국장 hwan277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