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극장에서 만나는 연극 ‘오 마이 달링’

분당소극장에서 만나는 연극 ‘오 마이 달링’

[시사타임즈 = 이미경 기자] 오는 7월20일까지 연인과 데이트하면서 즐기기 좋은 연극 <오 마이 달링>이 분당소극장으로 관객들 가까이 찾아왔다. 공연 예술문화가 집결되어 있는 대학로가 멀게만 느껴졌을 분당 주민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사진제공: 티타임프로덕션>. ⒞시사타임

관계자 말에 의하면 이번 연극 <오 마이 달링>은 분당소극장 공연을 위해 특별히 더 다양한 할인율을 만들었다고 한다. 우선 최대 62%할인율(15,000원/평일)을 서현동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만을 위해 제공하며 분당의 교보문고나 AK플라자, 혹은 분당제생병원 등 인근 회사 임직원에 한해서 적용되는 제휴사 할인을 받아 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게다가 분당소극장에서 공연한 작품의 티켓만 있으면 할인 적용이 된다는 유용한 팁도 알려줬다.

분당소극장에서 처음으로 공연을 올리는 연극 <오 마이 달링>은 대학로 인기 연극 <라이어>의 작가 레이 쿠니가 가장 사랑한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사랑을 지키기 위해 거짓말도 무릅쓰는 남녀가 벌이는 초절정 황당시츄에이션 연애코미디 연극 <오 마이 달링> 연인과 함께 무더운 여름, 시원한 극장에서 달달한 기운을 불어넣기에 제격이다.

공 연 명 : 연극 <오! 마이 달링>          러닝타임 : 90분          공연기간 : 2014년 7월 02일 ~ 7월 20일          공 연 장 : 분당소극장          공연시간 : 평일 8시 / 토,일(공휴일) 3시, 6시 / 월요일 공연없음          티켓가격 : 정가 30,000원          공연문의 : 티타임프로덕션 02-741-4938

이미경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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