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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브라이언 싱어 감독 신작 ‘잭 더 자이언트 킬러’ 2월28일 개봉



잭 더 자이언트 킬러 (2013)

Jack the Giant Slayer 
8
감독
브라이언 싱어
출연
니콜라스 홀트, 이완 맥그리거, 엘리너 톰린슨, 빌 나이, 존 카서
정보
판타지, 어드벤처 | 미국 | 2013-02-28


브라이언 싱어 감독 신작 ‘잭 더 자이언트 킬러’ 2월28일 개봉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엑스맨>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신작 <잭 더 자이언트 킬러>가 2013년 2월28일 개봉한다. 2013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첫 포문을 열 작품으로서 고전동화 ‘잭과 콩나무’에 거대한 상상력을 더해 스크린에 옮겨 온 작품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1차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하며 사이즈가 다른 초대형 판타지 어드벤처의 등장을 예고한다.

 

<잭 더 자이언트 킬러>는 거인들에게 붙잡힌 공주를 구하기 위해 하늘과 땅 사이, 거대한 세상으로 떠난 잭의 모험을 그린 초대형 판타지 어드벤처. ‘잭과 콩나무’의 버전 업으로 동화를 스크린에 규모감 있게 재현해낸다. <유주얼 서스펙트>를 시작으로 <엑스맨>, <수퍼맨 리턴즈> 등으로 영화 팬들을 열광시켰던 브라이언 싱어 감독의 신작으로서 감독 특유의 거대한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 보일 예정이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로 브라이언 싱어 감독과 연을 맺은 니콜라스 홀트가 주인공 ‘잭’ 역을 맡고, 이완 맥그리거, 빌 나이, 스탠리 투치 등 연기력은 물론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물에 젖으면 엄청나게 자라는 마법의 콩, 땅과 하늘 사이에 존재하는 거인들의 왕국, 콩나무를 타고 올라가는 잭의 모험 등 기본적으로 고전동화의 이야기를 따라간다. 하지만 여기에 멜로와 유머들을 추가하고 거인들과의 말 그대로 거대한 전쟁을 그리며 전 연령층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서 볼 수 있듯이 거대한 석상 앞에 선 잭의 모습을 통해 상상을 초월하는 거인들의 세상을 예고한다. 또한 사이즈가 다른 블록버스터의 위엄을 펼쳐 보일 것을 예상하게 만든다. 초특급 배우들이 펼치는 이제껏 보지 못한 색다른 모험, 거대한 세상의 문이 마침내 열린다. 2013년 2월28일 리얼D 3D, 아이맥스 3D로 개봉할 예정이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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