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열매 익산시 봉사단,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 기탁

사랑의 열매 익산시 봉사단, 어려운 이웃에 생필품 기탁

1,640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 540박스 전해

 

 

[시사타임즈 전북 익산 = 김동진 기자] 사랑의 열매 나눔 익산시 봉사단(단장 이해석)은 11월27일 이리동중학교 운동장에서 사랑의열매 익산시봉사단원 50명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과 화장지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1,640만원 상당의 행복꾸러미 540박스를 익산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열매 익산시봉사단은 익산시에 행복꾸러미를 기탁했다 (c)시사타임즈

이날 이해석 단장(만남의교회 담임목사)은 기탁식에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마련했다”며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행복꾸러미를 봉사자들의 마음을 담아 전달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익산시는 이날 전달받은 행복 꾸러미를 각 읍면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했다.

한편 사랑의 열매 나눔 익산시 봉사단은 지역의 사회복지사업을 지원하는 법정 모금·배분단체로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속으로 해마다 저소득층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필품 등을 준비해서 전달하고 있다.

 

이해석 단장은 이밖에도 ‘마한백제 무왕의 익산천도 입궁식 행사’의 크고 작은 일들을 추진하였기에, 앞으로는 ‘마한백제의 수도 왕궁건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익산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다함께 고취시켜 나가는데 앞장서는 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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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기자 ksk36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