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사)월드뷰티핸즈(WBH 이사장 장헌일, 회장 최에스더)는 글로벌 뷰티NGO 네트워크 사업 역량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WBH 미주본부창립준비위원회를 지난 1월22일 LA에서 갖고 본격적인 창립준비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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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장헌일 이사장은 “K-뷰티를 통해 미주지역이 중심이 되어 미주는 물론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등 저 개발국가와 북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뷰티서비스를 통해 사랑과 섬김을 실천하자”고 인사말을 전했다.
최에스더 회장(신한대학교 뷰티헬스사이언스학부 교수)은 “K-뷰티 중심의 한류에 힘입어 미국을 중심으로 저개발국가를 섬길 수 있도록 미주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뷰티전문가들이 네트워크하여 뷰티서비스는 물론 뷰티전문인을 양성하여 자활과 자립을 위한 국제지원 허브 역할로서의 미주본부 창립취지”를 설명하고 조직구성과 운영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미주본부 창립준비를 위해 윌리엄 영 김 회장(미주장로신문사, WCKNC 지역의원)과 4.29 LA 기념재단 허종 회장(남가주교협 부이사장)을 비롯한 각계 대표자를 준비위원으로 구성하고 뷰티관련 대학과 뷰티산업체 등 뷰티분야 관련 대표를 선임하여 미주 각 주 지회장 위촉을 위한 준비 작업을 통해 금년에 창립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국제뷰티구호개발 NGO ㈔월드뷰티핸즈는 2016년 3월에 국회에서 창립되어 광주지회와 경북지회를 비롯한 전국지회를 중심으로 노숙자와 쪽방촌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능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비롯하여 한 부모 가족의 뷰티서비스 실시와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뷰티서비스와 뷰티기술교육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베트남. 필리핀, 체코, 나미비아 등 아시아, 아프리카를 포함한 저개발국 주민을 대상으로 이 사업을 확대시켜 진행하고 있다.
(사)월드뷰티핸즈는 K-뷰티 헤어미용, 메이크업, 피부미용, 네일, 화장품 등 5대 분야의 전문 교수와 뷰티기관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다. 행정자치부 1365 자원봉사 인증기관으로 뷰티자원봉사자 양성과 운영 전문기관으로 행자부 지정 비영리민간단체 자격과 기획재정부 지정 지정기부금단체로 선정되어 투명한 재정 운영과 국내외 유일의 K-뷰티전문NGO기관으로 내실 있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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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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