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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천시, 주거환경개선사업 결합개발 본격 가동

인천시, 주거환경개선사업 결합개발 본격 가동

대헌학교뒤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 공동주택 등 착공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전국 최초 결합개발로 추진하는 동구 송림동 37-10, 2번지 일원 대헌학교뒤송림4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25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사업시행자인 동구 및 LH가 결합개발을 추진하여 20179월 정비계획을 변경하고 사업시행인가 고시하여 지지부진하던 대헌학교뒤 송림4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려놓았다.

 

결합개발 구역 중 이번에 착공하는 대헌학교뒤 구역은 공동주택 920세대 와 정비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공사로 공동주택용지 26,743.4(68.4%) 근생용지 1,356.6㎡ ▲종교용지 152.4및 도로 공원 녹지 등 정비기반시설 용지 6,642.3이며 201912월 준공 예정이다.

 

아울러 2020년 착공 예정인 송림4 주거환경개선사업구역은 지난 8월 국토부 행복주택 1,000세대 후보지로 선정되어 2022년 준공을 목표로 금년 하반기 보상 절차를 진행할 계획에 있다.

 

시 관계자는 결합개발 방식을 도입한 대헌학교뒤·송림4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완공되면 낙후된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및 청년주거복지 향상 등으로 지역 활성화에 미칠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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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