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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사)유쾌한반란, 챠챠챠 4기 PART 2 최종 합격자 발표

()유쾌한반란, 챠챠챠 4 PART 2 최종 합격자 발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사단법인 유쾌한반란(이사장 박계신, 이하 유쾌한반란) 530일 챠챠챠 4 Part 2 최종 합격자 10팀을 선발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제공 = (사)유쾌한반란. ⒞시사타임즈

 

챠챠챠(Chachacha)는 청년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PART 1 PART 2 두 단계로 구성된다. PART 1에서는 최대 160만원의 활동지원금과 법인 주최 워크숍을 통해 청년들이 '하고 싶은 일'을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PART 2에서는 이 탐색 결과를 실제로 실행해 볼 수 있으며, 최대 1,500만원의 지원금과 교육, 멘토링 등의 지원을 받는다.

 

지난 3, 챠챠챠 4 PART 1 대상자 30팀을 선발했다. 이들은 4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워크숍에 참여하며 프로젝트 기획 특강을 듣고, 대상자 구체화, 시나리오 작성, 네트워킹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이 기간 동안 '하고 싶은 일'을 깊이 있게 고민했고, 5월 한 달간은 활동지원금을 활용해 하고 싶은 일을 실행할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지난 525일에 진행된 '하고 싶은 일' 발표회는 PART 1 과정을 마무리하며 참가자들이 두 달간 기획하고 구체화한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번아웃 예방을 위한 마음 건강 프로젝트 세대 간 문화 교환 투어 사회 초년생 감정 공유 커뮤니티 기획 등이 발표되었다.

 

김지현 참가자는 하고 싶은 일을 구체화하고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과정을 통해 프로젝트의 방향성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삶에 대해서도 깊이 생각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챠챠챠 사업 담당 유쾌한반란 고정우 팀장은 챠챠챠 기간 동안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과정이 때로는 낯설고 힘들 수도 있었을 것이라면서 그러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며 생긴 변화들이 앞으로의 삶에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 결과와 상관없이 PART 1을 완주한 것에 대해 스스로를 칭찬해 주면 좋겠다고 발표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하고 싶은 일 발표회를 통해 530일 선발된 PART 2 합격자 10팀은 6월 한 달 동안 프로젝트 및 예산계획서를 작성한다.

 

이들은 7월부터 세 달 간 최대 1,500만원의 활동지원금과 중간간담회, 역량강화 교육 등의 지원을 받아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실행하게 된다. PART 2 합격자는 유쾌한반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의 참가자들의 여정은 유쾌한반란 SNS를 통해 계속해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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