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즈오브, 인천적십자병원에 1천만원 상당 의자 기부

사이즈오브, 인천적십자병원에 1천만원 상당 의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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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맞춤 의자 전문기업 '사이즈오브'(대표 이동진)는 인천적십자병원(원장 손민수)에 코로나19 전담병원 지원 및 위기극복을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사이즈오브체어’를 기부 했다고 밝혔다.

▲좌측부터 세번째 사이즈오브 대표 이동진, 네번째 인천적십자병원 원장 손민수 (사진제공 = 사이즈오브) (c)시사타임즈

이번 기부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환자치료를 전담하고 지역사회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해온 의료진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기부된 의자는 인천적십자병원의 의료 현장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사용자의 키와 몸무게에 맞춘 의자인 사이즈오브체어는 이번 의료기관 기부에 방역후에도 빠른 건조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속건성 원단을 특별 적용하여, 방역현장 특성을 반영하여 현장의 방역에 편의를 높였다.

 

사이즈오브는 지난 2020년에도 대구상주적십자병원에 ‘사이즈오브체어’를 기부하며, 대구지역 코로나 여파로 경상도지역의 감역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한 의료 현장을 지원한 바 있다.

 

사이즈오브 이동진 대표는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그 누구보다 심신이 지쳐 있을 의료진과 관계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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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