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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사)평화통일연대, 현 한반도 상황 진단과 한국교회 역할 모색한다

(사)평화통일연대, 현 한반도 상황 진단과 한국교회 역할 모색한다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사)평화통일연대(이사장 박종화 목사, www.cnpu.kr)는 <4.27 판문점선언 1주년, 교회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평화통일연대 4월 월례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사)평화통일연대 홈페이지 (c)시사타임즈

 

(사)평화통일연대는 “그동안 내부행사 위주로 진행해 왔지만 긴박해진 한반도 상황 속에서 월례세미나를 통해 현안을 깊숙이 진단하고 그 속에서 한반도 평화의 해법은 무엇인지, 한국교회의 역할은 어디에 있는지를 짚어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4월 월례세미나는 <4.27 판문점선언 1주년, 교회는 무엇을 할 것인가?>를 주제로 나핵집 목사(한국교회 남북교류협력단 공동대표)가 발표를 한다. 4월18일 오전 7시 연세대 루스채플 원일한홀에서 열린다.

 

5월 월례세미나는 <한국교회 남북교류협력단과 교계 대북교류 준비 현황>을 주제로’ 지형은 목사(한국교회 남북교류협력단 공동대표)가 발표한다.

 

이어 6월 월례세미나는 각 교단 임원 또는 대북교류 담당 책임자를 모시고 각 교단의 대북교류 또는 통일선교 전략을 나누고,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사)평화통일연대는 “올 상반기 세 차례의 월례세미나를 통해 현 한반도 상황에서 또 앞으로 변화될 남북상황에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교회의 역할은 무엇인지, 각 교단별·개 교회별 대북교류 또는 통일선교 사역을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진지하게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한반도에 만개하는 봄처럼 점점 더 번져가는 한반도 평화무드 속에서 교회는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길을 모색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평화통일연대 윤은주 사무총장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한반도의 봄이 지난 2월 말 하노이 북미회담 결렬로 마치 꽃샘추위를 맞고 있는 것 같다”면서 “하지만 한반도의 평화는 끝내 도래하게 될 것이다. 이번 월례 세미나는 한반도 평화에 대한 한국교회의 본질적인 역할과 연합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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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