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공공기관 램섬웨어 대응현황 점검

산업통상자원부, 공공기관 램섬웨어 대응현황 점검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랜섬웨어 공격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가 16일 41개 산하 공공기관의 사이버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41개 산하 공공기관의 사이버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사진출처 = 산업통산자원부) (c)시사타임즈

 

 

 

 

정만기 차관은 “현재 산업부 및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랜섬웨어 피해는 없으나, 변종의 출현 및 새로운 유형의 공격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각 기관별로 사이버 대응태세를 더욱 강화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산업부와 산하 공공기관은 랜섬웨어의 피해가 없음을 확인하고, 변종의 출현과 새로운 유형의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각 기관별로 사이버 대응 태세를 더욱 강화키로 했다.

 

또 한전, 한수원, 발전 5사 등 11개 정보통신기반 시설 보유 기관은 국정원-산업부 사이버안전센터-11개 자체 관제센터 간 긴밀히 협조하고 유사시 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랜섬웨어 공격의 확산으로 14일 오후 6시부로 국가 사이버 위기 경보가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산업부는 국정원, 한국인터넷진흥원과도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응현안 점검 회의에 참석한 41개 공공기관은 다음과 같다.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남동발전 ▲대한석탄공사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KDN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전력거래소 ▲한국전기안전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석유관리원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전원자력연료 ▲강원랜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전략물자관리원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 ▲한국원자력문화재단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의료법인 한전의료재단 한일병원 ▲한국전력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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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