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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상월곡실버복지센터, 디지털 문해 교육 실시

상월곡실버복지센터, 디지털 문해 교육 실시

서울시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스마트폰 활용 교육 진행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성북구립 상월곡실버복지센터(센터장 김경회)는 노인세대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교육 상월곡 스마트 시니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 = 상월곡실버복지센터. ⒞시사타임즈

 

상월곡 스마트 시니어는 지난 4월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2019년 학력미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7개월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문해교육은 일상생활 영위에 필요한 사회문화적 기초생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교육으로 최근 화두로 떠오른 디지털 문맹을 해소하기 위한 디지털 문해교육도 포함되어 있다.

 

 

상월곡실버복지센터에서는 최근 문해교육의 패러다임에 발맞춰, 스마트폰을 처음 접하는 노인들의 디지털 비문해를 줄이고자 단계별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진행하여 노인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의 기초에서부터 실생활에 유용한 스마트폰 활용법과 13세대가 함께하는 스마트폰 검색대회가 진행되었으며, 11월에는 지역 주민을 초청하여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UCC를 선보이는 ‘UCC경연대회도 실시할 예정이다.

 

 

상월곡실버복지센터 김경회 센터장은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실생활에 필요한 능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어르신 눈높이에 맞춘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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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