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공사, 건설근로자공제회와 업무협약 체결

새만금개발공사, 건설근로자공제회와 업무협약 체결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도입과 건설기능인 일자리 창출 협력키로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13일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새만금개발공사 (c)시사타임즈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건설근로자 전자카드제 도입과 건설기능인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전자카드제 적용 사업장 지정 및 운영과 지역 건설기능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공제회는 건설근로자 관리 및 복리증진과 지역 건설기능인 취업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강 사장은 “새만금 사업이 본격화되면 건설근로자의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안전하고 공정한 건설문화 조성은 물론 지역 건설근로자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융기관이 발급한 건설근로자 전용 전자카드를 현장에 설치된 단말기에 태그하여 관련 정보가 건설근로자공제회 전자인력관리시스템에 실시간으로 기록 관리되는 출퇴근 체계로, 출퇴근시스템 관리를 통해 불법취업 예방, 임금체불 방지, 공정한 퇴직금 적립 등의 효과유발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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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석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