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재단, ‘2019 생명사랑 나우 <다 들어줄 개>’ 캠페인 진행
교육부와 협업…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 공모 실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교육부와 함께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2019 생명사랑 나우 <다 들어줄 개>’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공동 주관하는 ’2019 생명사랑 나우 <다 들어줄 개>’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생명보험재단은 공모전을 통해 ‘나’의 생명을 존중하고 ‘우리’의 공감과 참여를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인식을 개선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모전은 ‘생명존중과 자살예방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주제로 진행되며 ▲<다 들어줄 개> 음원을 활용한 창작 동영상 ▲<다 들어줄 개>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개발 ▲생명사랑 및 자살예방을 표현한 사진 출품의 총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청소년부터 일반인까지 자살예방에 힘쓰고자 하는 전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 가능하며 오는 10월13일까지 공모전 사이트(http://na-woo.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응모작은 온라인 심사투표와 내부 심사를 거쳐, 11월 중 수상자 총 45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청소년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인식을 심어주고자 청소년 자살예방 종합 프로그램 <다 들어줄 개>를 운영하고 있다. <다 들어줄 개>는 2017년 12월 청소년들의 고민을 이해하고 위로하는 노랫말을 담은 음원과 영상을 제작한 캠페인을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특성을 반영해 365일 24시간 상담을 제공하는 SNS기반의 종합상담시스템 구축까지 청소년 자살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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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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