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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서울경제진흥원, ‘2023 I´M Challenge’ 오픈 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 모집

서울경제진흥원, ‘2023 I´M Challenge’ 오픈 이노베이션 참여 스타트업 모집

미래 혁신기술 3개 분야 수요기술을 보유한 전국 소재 유망 스타트업 630일까지 모집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중견기업-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O/I)을 기반으로 서울시 혁신 생태계 조성을 이끌어가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한국표준협회와 공동협력하여, 오픈 이노베이션 활성화를 위한 ‘2023 I´M Challenge’ 참여 스타트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 I´M Challenge’ 포스터 (사진제공 = 서울경제진흥원) (c)시사타임즈
 

‘2023 I´M Challenge’는 지난 5월 서울경제진흥원-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표준협회가 대·중견기업-스타트업 협력 활성화를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2023 I´M Challenge(아임 챌린지)’는 이노베이션(Innovation), 마곡(Magok), 중견기업(Middle Market Enterprises), 기업매칭(Matchmaking)의 첫 글자를 딴 조어로, 마곡을 중심으로 대중견기업-스타트업 간 비즈니스 밋업 및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해 개방형 혁신과 도전정신을 확대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023 I´M Challenge(아임 챌린지)’에는 바이오·헬스케어,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분야를 대표하는 국내 대중견기업 11개사가 참여하며, 해당 분야의 수요기술을 보유한 전국 소재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는 남양넥스모, 샘표식품, 성신양회, 신영, 와이지-, 우정바이오, 제이스텍, 종근당홀딩스, 한국로슈, 한국카본, 화신 등 국내 대중견기업 총 11개사가 참여한다.

 

사업은 참여기업이 찾고자 하는 바이오·헬스케어,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분야의 수요기술 관련 역량을 보유한 전국 소재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사업에 참여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과의 1:1 비즈니스 밋업(Meet-up) 기회를 제공한다.

 

최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창업허브 M+ 입주, PoC(사업화 검증, Proof of Concept) 자금 제공, 마곡 Weconomy(위코노미) 펀드 투자 연계,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창업허브 M+(서울특별시 강서구 마곡중앙8 14)는 서울을 대표하는 기업벤처링 거점으로, 입주공간 제공뿐 아니라 대·중견기업-스타트업 간 오픈 이노베이션 중심의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성장을 촉진하는 창업 지원 공간이다.

 

·중견기업과의 협력 고도화를 위해 총 13개사를 대상으로 기업 당 최대 1천만 원의 PoC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창업허브 M+에서는 글로벌 파트너스[펜벤처스 코리아(북미), 샤오미 액셀러레이터 코리아(중국), 크루코리아(일본)]와의 협력 사업을 활용하여,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및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을 연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최종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마곡 e모빌리티센터(가칭)의 시험·인증비 할인, 법무·IP 관련 전문가 멘토링 등의 다양한 후속 사업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서울 스타트업 플러스 플랫폼(mplus.startup-plus.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이재훈 서울경제진흥원 산업거점본부장은 “2023 I’M Challenge(아임 챌린지)를 통해 전국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기업혁신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2)361-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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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