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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서울경제진흥원, ‘2024월드IT쇼’ 연계 서울시와 ‘SBA 공동관’ 조성

서울경제진흥원, ‘2024월드IT쇼’ 연계 서울시와 ‘SBA 공동관’ 조성

‘CES2024 서울통합관’ 우수 성과 기업 후속 지원 위해 서울형 POST CES 추진

SBA, 2024월드IT쇼 ‘SBA 공동관’ 조성 통해 29개 혁신기업 제품/기술 전시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내 최대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회 ‘2024월드IT쇼’ 연계, 서울시와 ‘SBA 공동관’ 조성, 서울시 유망 스타트업 29개 기업을 지원했다.

 

▲서울시-SBA 조성 “2024월드IT쇼 SBA 공동관”에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경제진흥원) (c)시사타임즈

 

SBA는 지난 1월 라스베가스에서 개최한 ‘CES2024 서울통합관’ 참가기업 中 CES2024 혁신상 수상 기업 등 우수 성과 기업의 지원성과 확산 및 유망 기술보유 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해 국내 최초로 ‘서울형 POST CES’를 운영했다.

 

CES 종료 이후에도 서울통합관 참가기업의 지속적 성장 기회 제공을 위해 국내 최대 ICT 전시 ‘2024월드IT쇼’와 연계, 유망 스타트업 기술전시 및 국내·외 투자 네트워크 다변화를 추진했다.

 

서울시-SBA 조성 ‘SBA 공동관’은 ‘서울형 POST CES’ 추진을 위한 ‘CES2024 혁신상 수상 제품/기술’ 전시 및 ‘약자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민체감 기술’ 전시 두 가지 주제로 운영됐다.

 

▲CES 2024 서울통합관 혁신상 수상 기업 3개사(마케톤(왼쪽에서 첫번째), 로드시스템(오른쪽에서 두번째), 미러로이드(오른쪽에서 세번째)가 WIS 장관상 및 우수상 수상, 시상식에 참가해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가운데)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경제진흥원) (c)시사타임즈

 

‘CES2024 서울통합관’에 참가, 혁신상 및 최고혁신상을 수상한 기업 9개사의 제품/기술을 선보인 ‘CES 혁신상 수상 기업 전시 공간’에는 개장 첫날부터 300여명이 방문, 50여 건의 비즈니스상담이 이루어졌다. 그중 ‘엠피웨이브’는 글로벌 유망기업과 MOU를 체결하는 등 참가기업의 글로벌 진출 역량이 돋보였다.

 

‘시민체감 기술 전시 공간’에는 약자 등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시민체감 기술’을 주제로 ‘약자를 위한 기술개발 지원사업’,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지원사업’의 수혜기업 20개사가 참가, 약자와의 동행을 지향하는 의미 깊은 기술/제품을 선보였다.

 

서울시-SBA공동관 참가기업 중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2개, 우수상 2개를 수상, 전체 수상 기업 6개사 中 4개사가 서울시-SBA 공동관 참가기업이다.

 

SBA 공동관 참가기업 ‘주식회사 에프알티’와 ‘마케톤 주식회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였고 ‘로드시스템’과 ‘미러로이드’는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4개사중 마케톤 주식회사, 로드시스템, 미러로이드는 ‘CES2024 서울통합관’ 참가기업으로 연이은 성과를 이어갔다.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는 “2024월드IT쇼 서울시-SBA 공동관 조성은 일회성 지원사업을 탈피, 사업 종료 이후에도 참가기업의 중·장기적 성장을 위해 힘쓰겠다는 SBA의 의지가 담겨 있기에 뜻 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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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