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시 제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 협약 체결

서울경제진흥원-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시 제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 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서울시 도시제조업을 육성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대표이사 김현우)이 국립 서울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동환, 이하 서울과기대)와 2월 19일 서울시 도시제조업 경쟁력 강화 및 서울 미래 혁신성장 선도적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경제진흥원-서울과학기술대학교 서울시 제조업 육성 및 경쟁력 강화 협약 체결식 (사진제공 = 서울경제진흥원) (c)시사타임즈

 

이날 오전 서울과기대 대학본부 3층 원탁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와 서울과기대 김동환 총장을 비롯해 서울경제진흥원 김성민 뷰티산업본부장, 안춘수 뷰티패션제조팀장, 서울과기대 강동호 교육연구부총장, 신윤호 대외협력처장, 서병훈 기업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시 제조업 육성을 위한 연구 협력 △제조기업 경영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컨설팅 협력 △첨단제조업 지속 성장을 위한 전문인력양성 협력 △기타 서울시 제조업 경쟁력 강화지원을 위한 협력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 제조업의 지속 성장 및 혁신 성장을 목표로 기술고도화, 기술경영컨설팅, 첨단제조 전문인력 양성교육 등 수요조사를 통해 지원 프로그램을 서울과기대와 공동기획하고, 지역현안 문제해결을 위한 서울시 도시제조업 경쟁력 강화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도시제조업 컨트롤타워인 서울도시제조허브 활성화를 위해 서울과기대와 긴밀한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술고도화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한 시제품 개발 제작지원을 위한 연구 협력, 우수 기업 발굴 및 기술경영 전략 컨설팅 협력, 인공지능 등 첨단제조기술 전문인력 양성 협력,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진출 협력 등으로 서울시 제조업의 기술혁신 및 질적인 성장에 대한 가시적 성과가 기대된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서울시 도시제조업 종합지원 혁신거점인 서울도시제조허브가 활성화되고, 도시제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마련될 것이며, 더불어 글로벌 미래혁신 성장장도시 서울을 위한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가속화 등 서울형 RISE 선도적 대응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도시제조허브 활성화와 서울형 RISE를 통해 제조업 분야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서울시 제조기업들은 더 나은 기술력과 경쟁력을 갖추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연구개발, 창업, 전문인력 양성, 글로벌 역량, 뷰티패션, 도시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울시 제조기업들을 지원하며,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것이다. 이번 업무 협력을 통해 서울시의 경제/산업 성장을 이끄는 핵심기관으로서 서울시의 미래 제조산업 육성 및 혁신제조 서울을 위한 도시경쟁력 향상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서울시 제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다양한 혁신과 협력 모델을 기반으로 서울시 제조업의 기술적 역량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 기업들이 효율적으로 경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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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