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현대백화점면세점, 중소기업 제품의 글로벌 진출 지원

서울경제진흥원-현대백화점면세점, 중소기업 제품의 글로벌 진출 지원

SBA,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 인증 우수제품 ‘서울어워드’의 글로벌 성장 지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손잡고 중소기업 제품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서울경제진흥원. ⒞시사타임즈

 

이번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서울 우수 중소기업 제품이 세계 각국의 소비자들에게 소개되어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서울 중소기업의 면세점 입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진출 및 판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서울경제진흥원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서울경제진흥원의 우수 제품 발굴 사업인 ‘서울어워드’ 브랜드와 연계한 ‘서울어워드 컬렉션 존’을 도심면세점 내에 운영하여 이곳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등에게 엄선된 서울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현대백화점면세점 입점 지원사업에서는 시장 경쟁력이 높은 제품들을 선정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오프라인 면세점 입점과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장경쟁력이 우수한 제품은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와 매칭되어 중국, 일본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마케팅 기회를 얻게 된다. 성공적인 마케팅 지원을 위하여 현대백화점면세점의 바이어가 직접 서울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의 이미지, 컨셉, 상품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세밀하고 체계적인 전략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자사 브랜드를 보유한 서울소재 뷰티기업이며 오는 6월3일 17시까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김성민 서울경제진흥원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서울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더 많은 기업들이 세계 무대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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