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G밸리 기업 해외판로 개척 지원 위한 다자 업무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서울시의 고용안전과 일자리 창출을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3월 27일 G밸리 유관기관들과 G밸리 기업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다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천구 가산동 G밸리 거점지원공간(서울시 금천구 대륭 포스트 5차 12층 소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서울경제진흥원 이재훈 산업거점본부장, 구로구청 김안순 지역경제과장, 금천구청 한만석 기획경제국장, 한국산업단지 공단 이행만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 G밸리 4개 유관기관 담당자 총 12명이 참석했다.
이날 G밸리 수출상담회 공동추진을 위한 4자 업무협약과 금천구 해외전시회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SBA,금천구청 간 업무협약이 체결되었으며 협약내용으로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한 협약주체 간 준수사항 및 기관별 업무분장/예산분담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G밸리 4개 유관기관들의 역량을 집결하여 효과적인 해외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타년도와는 차별적으로 기관별 투입예산을 통합 운영하는 한편, 협력 분야를 수출상담회에서 해외전시회로 확대하여 협력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기관별로 전년대비 100~230% 증가한 수출상담회 관련 사업비를 민간위탁 방식으로 위임받아 SBA가 통합 운영함으로써 사업추진의 통일성과 신속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금천구청과는 수출상담회 외에 해외전시회 사업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협력분야 확대 및 기존 판로개척 사업과의 연계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 산업거점본부 이재훈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G밸리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국내외 수출상황을 파악해 전략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이 G밸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수출성과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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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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