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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경제진흥원, G밸리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서울경제진흥원, G밸리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금천구청 등 G밸리 7개 기관 협력, 지산학 활성화를 통한 협력 강화 목표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1월 9일 구로구 소재 동양미래대학교 대회의실에서 G밸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서울경제진흥원 (c)시사타임즈

 

서울경제진흥원은 “이번 협약은 서울 서남권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지역 내 주요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G밸리 기업과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협약에는 서울경제진흥원을 비롯해 금천구청, 구로구청, 동양미래대학교, 한국산업단지공단(KICOX), (사)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KIBA 서울), (사)한국디지털단지 기업인연합회(KDBA) 등 G밸리와 서울 서남권의 주요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서울경제진흥원과 협약 기관들은 G밸리 내 기업과 대학, 지자체가 협력하여 지역의 중소기업과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G밸리 내 맞춤형 실무교육과 고숙련 전문기술 인재 양성 ▲지산학 협력 생태계 구축: 기업과 대학,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해 기술지원 사업 발굴 및 운영 ▲지역경제 활성화: G밸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각적 협력 등이다.

 

SBA는 이번 협약에 따라 지역 내 수요를 기반으로 한 지원사업을 확대하고, 협력기관과 함께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 산업거점본부 이태훈 본부장은 G밸리 중심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SBA는 앞으로도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G밸리 지역경제의 미래를 위한 협력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각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의 동반 성장을 이루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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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