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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경제진흥원(SBA)×사람인,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 참여기업 모집

서울경제진흥원(SBA)×사람인,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 참여기업 모집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서울시의 고용안정과 일자리 창출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지원해 주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중소기업 인재 매칭을 위한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을 5년 연속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서울경제진흥원 (c)시사타임즈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은 채용 플랫폼 사람인과 협력하여 원스톱 채용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모집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AI 솔루션을 활용한 채용 절차 간소화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채용 브랜딩 콘텐츠를 제작하여 제공받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 또한, 연말에 채용 실적 우수기업을 선정하여 인센티브(유료서비스 구매용 E-머니)를 제공하는 추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총 1,619명의 구직자와 우수 기업을 매칭시키는 데 성공하여 취업난과 구인난이 심화하는 현 채용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모집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기 때문에 서울기업이라면 어느 중소기업이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재 사회 전반적으로 채용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이러한 온택트 채용관이 운영되는 것은 기업들과 구직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채용관은 올해 상시 운영되며, 입점 기업 350곳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울에 있는 중소기업 가운데 올해 신규 채용 계획이 있고, △공공인증 기업(하이서울기업, 벤처기업, 가족친화기업, 여가친화기업 등) △고용 창출 우수 기업 △투자 유치 기업 △가젤형 기업 △‘청년취업사관학교’ 수료생 채용 이력이 있는 기업 등 세부 조건 중 1개 이상을 충족하면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오는 4월 25일까지이며 SBA 홈페이지 사업신청(mybiz.sba.kr )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에 서울기업 온택트 채용관에 참여한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며, 본사, 지사, 연구소, 공장 등 1개 이상 서울 사업장을 보유한 기업이면 서울기업으로 인정된다.

 

최광식 서울경제진흥원 교육본부장은 “이번 채용관 운영을 통해 서울의 기업들이 채용 시장에서 최적의 인재 매칭을 할 수 있는 연결점이 될 것”이라며 “특히 우수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구인난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에 우수 인재 확보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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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