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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제9대 총장에 김태현 총장 재선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제9대 총장에 김태현 총장 재선임

[시사타임즈 = 강혜숙 기자]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은 제9대 총장에 김태현 현 총장(69)이 재선임됐다고 밝혔다. 김태현 총장의 임기는 6월1일부터 2년이다.

▲김태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총장 (사진제공 = 서울과학종합대학원) (c)시사타임즈

김 총장은 지난 2017년 서울과학종합대학원 제7대 총장으로 취임한 이래, 급변하는 경영 환경의 선제적인 대응책으로 인공지능 딥러닝(AI Deep-Learning), 빅데이터, 디지털금융 등 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신규 교육과정을 개발하는데 집중해왔다.

 

경영 전반을 이해하면서도 세분화된 전문역량을 키울 수 있어 직장인 입학은 물론 기업의 핵심인재양성을 위한 파견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졸업생들은 핀란드 알토대(前 헬싱키 경제대),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중국 장강상학원, 스위스 로잔 비즈니스 스쿨, 스위스 프랭클린대 등과 같이 해외 유수대학과 연계한 글로벌화된 교육을 받으면서 해외 석·박사 복수학위를 함께 취득할 수 있다는 데 만족감이 높다는 후문이다.

 

김태현 총장은 미국 인디애나 대학 경영학 석사, 미국 MIT 교환교수,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학장,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원장 등을 거쳤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 김태현 총장은 “지난해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으로 교육환경에서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교육에서 온라인 비대면 수업도 가능한 디지털 강의환경을 구축했고, 앞으로 해외 대학과의 복수학위 확대함으로써 글로벌화된 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주한 외국 대사관과의 MOU체결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글로벌화된 교육기관으로 거듭나도록 대외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활동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과학종합대학원(aSSIST, 총장 김태현)은 국내 최초로 MBA 과정을 도입한 석·박사중심 경영대학원이다. 핀란드 알토대(前 헬싱키 경제대), 미국 뉴욕주립대 스토니브룩, 중국 장강상학원, 스위스 로잔 비지니스 스쿨, 스위스 프랭클린대 등 글로벌 명문대들과 MBA/Ph.D 복수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AI가 인터넷, 모바일 이상으로 비즈니스 환경을 바꿔 놓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는 AI 경영학을 연구하는 AI 경영대학원으로의 변화를 선언하고, AI CEO 최고위과정, AI 전략경영 MBA, AI 빅데이터 MBA 과정 등을 통해 AI 역량을 갖춘 비즈니스 리더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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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혜숙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