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재단, 제13회 스마트시티 서울 세미나 29일 개최

서울디지털재단, 제13회 스마트시티 서울 세미나 29일 개최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활용한 도시 에너지 관리’’ 주제로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연수 단체와 다채로운 사례 공유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8층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제13회 스마트시티 서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3회 스마트시티 서울 세미나 포스터 (사진제공 = 서울디지털재단) (c)시사타임즈

 

‘스마트시티 서울 세미나’는 서울디지털재단이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정례 세미나다. 그동안 영국 카터펄트, 스페인 바르셀로나 도시혁신센터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올해는 6월, 9월, 11월, 12월 총 4회 열린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제13회 스마트시티 서울 세미나>는 ‘스마트 그리드 기술을 활용한 도시 에너지 관리’를 주제로 스마트도시협회와 스마트도시협회가 운영하는 개발협력정책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에너지정책과정 연수생 15여명이 함께 모여 스마트 그리드 기술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주요 발표로는 ▲김정석 ㈜에코투 대표의 ‘대한민국 탄소중립 위기와 기회’를 ▲박민혁 미래전력연구원 이사의 ‘스마트그리드 기술을 활용한 도시에너지 관리 사례’가 예정되어있다.

 

서울디지털재단과 스마트도시협회,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스마트시티 관련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에너지 활용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함으로써 스마트도시 분야 협력 관계를 구축할 것을 기대했다.

 

세미나는 참석을 희망하는 시민은 스마트시티 서울세미나 운영사무국(02-570-4673) 또는 이메일(heretohelpkr@gmail.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은 “스마트도시 기술과 산업의 발전은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를 만드는 데 있어 필수 요소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탄소중립과 같은 사회적 가치를 기반으로 서울의 미래 도시 전략을 구체화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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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