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재원, '가족의 행복을 위한 새로운 시작' 출산축하금과 육아시간 대폭 확대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하여 출산축하금과 육아시간 활용 기준을 확대한 새로운 제도를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선은 직원들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부담을 경감하고, 더 나은 가족 중심의 기업 문화를 실현하기 위한 진일보한 조치로, 인재원이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가족 친화적인 근로 환경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인재원은 출산 장려와 부모가 된 직원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출산축하금을 인상했다. 기존에는 ▲첫째 20만원 ▲둘째 50만원 ▲셋째 100만원 ▲넷째 이상 200만원으로 지급됐다. 이번에 ▲첫째 50만원 ▲둘째 200만원 ▲셋째 이상 300만원으로 기존 대비 2배 가량 증액되었다.
이는 다자녀 가정을 위한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직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출산과 육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조치다.
또한, 인재원은 육아시간 제도도 한층 확대했다. 기존의 자녀 연령 기준은 만 5세 이하였으나, 이제 만 8세 이하로 연령 범위가 확장되었으며, 육아시간 신청 가능 기간도 기존 24개월에서 최대 36개월로 늘어났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육아와 업무를 더욱 유연하게 병행할 수 있게 되며, 부모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면서도 직장 내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다.
한국보건복지인재원 배금주 원장은 “저출산 문제는 단순한 인구 문제를 넘어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대한 과제”라며, “이번 출산축하금 증액과 육아시간 제도 고도화는 직원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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