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SMIT)가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준정부기관인 시청자미디어재단과 방송·미디어 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8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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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상암연구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시청자미디어재단 김상근 이사장, 최수영 경영기획실장,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박승철 총장 등이 참석해 ▲방송·미디어산업 융합 인재양성 ▲미디어산업 관련 학술연구 교류 및 정부과제 협력 ▲미디어산업 관련 세미나 행사 개최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양 기관은 국내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정책과제를 공동으로 수주 및 수행하고 미디어 특화대학인 SMIT 인재 양성 및 인력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시청자미디어재단 김상근 이사장은 “4차산업혁명의 메카로서 미디어의 역할과 책임이 막중하며 지금 시점에서 양기관의 협약은 앞으로 큰 시너지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박승철 총장은 “시청자미디어재단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 미디어산업이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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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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