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제2회 강사컨퍼런스’ 개최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제2회 강사컨퍼런스’ 개최

강사들의 교수법, 노하우 공유 예정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명신)이 오는 11월 17, 18일 양일 간 서울특별시 인재개발원에서 제2회 강사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더 잘나가는 강사들의 1박2일’이라는 제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가족학교 강사들의 교수역량을 강화하고 가족교육의 발전방안과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강사들의 자발적 연구조직 러닝셀의 결과보고회 ▲올해 우수강사들의 강연 노하우 공유 ▲‘오씨아줌마’로 알려진 마케팅 컨설팅 전문가 오종현 강사의 ‘강사 홍보 전략’ 등 특강이 진행된다.

러닝셀은 강사들의 자발적인 스터디모임으로, 강사들은 강의를 비롯해 관심 분야에 대한 학습·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러닝셀 발표 주제는 ▲영화로 구성하는 생애주기별 가족의 갈등구조 로직트리 ▲아동기 자녀 부모를 위한 부모교육 욕구조사 ▲예술로 접근하는 동기부여 ▲액션러닝 ▲하브루타 인문학 ▲부부관계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 등이다.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러닝셀에 필요한 인적·물적 자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명신 서울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서울시 가족의 건강성증진과 행복한 삶을 지원해 온 서울가족학교의 핵심 축인 강사들과 함께 살펴보고, 집단지성 발현을 통해 새로운 방향성을 함께 탐색하는 계기가 될 것”라고 전했다.

제2회 강사 컨퍼런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가족포털사이트 패밀리서울(http://familyseo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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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순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