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고립예방센터, 외로움 없는 서울 캠페인 본격 추진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서울시복지재단 내 고립예방센터(이하 센터)는 시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외로움과 고립, 은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정책과 서비스를 널리 알리고자 ‘외로움 없는 서울’(약칭: 외없서) 대시민 캠페인을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해 10월 전국 최초로 외로움 예방부터 고립은둔 가구 지원, 재고립․재은둔까지 막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외로움․고립은둔 종합대책 ‘외로움 없는 서울(약칭 외·없·서)’을 발표했다.
센터는 2025년 서울국제정원박람회에 참여하여 6월 6일~8일(3일간) ‘참 외로울 땐, 정원에서 함께 해요’ 라는 주제로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 홍보를 위한 홍보존,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참여존, 부스 방문객을 위한 리워드존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원을 찾은 시민들이 외로움 없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동참하고,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소소한 행복과 재미를 얻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6월 10일~19일(10일간) 서울시 및 ‘㈜우아한형제들’과 함께 ‘외로움 없는 서울’ 홍보를 위한 온라인 캠페인도 실시한다. 이 캠페인은 배달의민족 앱 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간단한 퀴즈를 풀면 포장 주문시 사용할 수 있는 1천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할인쿠폰은 서울 지역 매장에서 매일 주문 선착순 1,000명에 한하여 사용 가능하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외로움 없는 서울’ 정책 중 하나인 ‘외로움안녕120’을 소개하고, 참여한 시민에게 포장 할인쿠폰(1,000원)을 지급하여 참여자의 외출을 유도, 고립·은둔을 예방한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외로움안녕120’은 외로움과 고립감을 느끼는 서울시민에게 365일 24시간 상담을 제공하는 전국 최초 외로움 예방 전문 콜센터이다.
이수진 서울시고립예방센터장은 “외로움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감정이지만 고립으로 가지 않기 위해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홍보를 통해 외로움을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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