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 ‘여성친화 취업박람회’ 성공적인 개최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 ‘여성친화 취업박람회’ 성공적인 개최

 

[시사타임즈 = 김현석 기자] 익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익산새일센터, 센터장 장정남)가 4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경력단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성공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여성친화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 익산시. ⒞시사타임즈

 

 

이번 취업박람회는 익산새일센터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였고 직업교육훈련 수료생 및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하림산업, ㈜함소아 제약 등 14개 기업이 참여하고, 300여명의 구직자가 현장을 방문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채용계획이 있는 삼양식품(주), 광전자(주) 외 21개 기업도 간접구인 업체로 행사에 참여하였다.

 

구직가와 기업체의 현장면접 이외에도 소통전문가 이호선 교수의 ‘일하는 여성의 기쁨과 삶의 즐거움’을 주제로 한 명사특강, 지문인적성 검사, 경력단절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되었다.

 

장정남 센터장은 “많은 구직자들이 현장에서 기업을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며, 앞으로도 실직적인 취업 연계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채용이 이루어지지 않는 기업과 구직자들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알선에 힘쓰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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