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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시-서울에너지공사, 중장년 에너지 일자리 발굴 나서

서울시-서울에너지공사, 중장년 에너지 일자리 발굴 나서

서울시50플러스재단, 서울에너지공사와 업무 협약 체결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19일 서울에너지공사(사장 박진섭)와 업무협약을 체결, 50+세대의 친환경 에너지 분야 참여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기후변화를 막고 도시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하여 원전하나 줄이기 2022년 태양의도시 등 에너지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종로구 소재)에서 보람일자리 사업으로 50+에너지컨설턴트사업단을 선발, 전문적인 에너지교육으로 50+에너지 컨설턴트를 양성하고 서울시 공공건축물에 대한 에너지 컨설팅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에너지 절약과 생산, 컨설팅 등에 관심 있는 50+세대를 대상으로 지난 340명의 50+에너지컨설턴트를 서울에너지공사와 함께 선발하여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렇게 양성된 50+에너지컨설턴트들은 5월부터 11월까지 50여 개의 서울시 공공건축물(연면적 1,000이상 3,000미만)의 에너지 사용현황을 직접 조사하고, 에너지절감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50+세대의 친환경 에너지 분야 사회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교육 커리큘럼 개발 및 다양한 일자리 발굴을 통해 새로운 분야의 50+활동영역 확산을 지원한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50+세대 맞춤형 환경 및 에너지 분야 교육 커리큘럼 개발과 함께 다양한 그린잡 발굴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 분야 근로자들의 전직지원교육 및 생애설계상담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50+세대가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새로운 활동 영역이 마련되길 바란다“50+세대 의 재능이 서울시의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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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